광진구 맛집] 아차산역 맛집 청국장과 보리밥 그리고 수육 진짜 맛집 "소풍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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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리밥에 야채 넣고
고추장, 막장, 참기름 솔솔 넣고
약간 짭짤한듯 슴슴한듯
취향에 맞춰 슥슥 비벼서
크게 한 입

그리고 야들야들한
수육에
배추쌈과 무말랭이
크게 한 입

이 조합을 아는 한국인은
남녀노소 가리지 않고
군침을 흘릴만한 아주 맛있는 조합이죠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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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진구 보리밥 맛집 소풍 위치

 

아차산역 바로 앞
아차산에 오르거나 내리며 들리기 좋기도 하고

어린이대공원에 산책을 오고 가며 들르기에도 좋은

아주 좋은 위치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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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차산역 맛집 소풍 입구

청국장 보리밥 소풍 입구

대략 주차는 3대~4대 가능해 보입니다

옆면은 가게 손님 주차장으로 추정

 

청국장 보리밥 소풍 입구

입구엔 대기 손님을 위한 의자가 있어요

청국장 보리밥 소풍 메뉴

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간이 메뉴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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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진구 보리밥 맛집 소풍 메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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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풍 메뉴판

보통은 

청국장 정식과
수육 정식

보쌈 또는 전을 메인으로 파는 가게

"단촐하고 직관성 높은 메뉴판이 좋았어요"

그래서 주문한
보쌈정식 2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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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차산 맛집 청국장 보리밥 소풍

수육청국장 세트 사진

보쌈 정식을 시키면
정말 거의 바로 음식이 나옵니다

아마도 여기에 + 청국장이
청국장 정식으로 추정

갖가지 채소류

소풍 청국장

뒤이어 나온 소풍 청국장

두부가 매우 부드럽고 잘 으깨지는 식감
청국장은 크게 냄새도 안 나고
청국장 특유의 구수한 된장 향 보다는
약간 된장이 섞인 느낌

아주 드라마틱한 청국장의 맛은 아니나

보리밥에 비벼먹는 그 감성에 잘 어울리는 맛

수육

뒤이어 나온 수육

청국장 정식에 5천 원 (2인 = 1만 원) 추가하면 나오는 양

그냥 5천 원 더 쓰고 수육 꼭 드셔보시길 권장하고 추천드려요

 

진짜 "너무 너무 너무 너무" 부드럽고 맛있습니다
심지어 오돌뼈조차 부드러울 지경
냄새는 하나도 안 나고
부드러운 적당한 살코기에
적당히 들어간 지방 비율까지

아주 좋은 고기에 좋은 조리 방법 = 금상첨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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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대공원 맛집 "소풍"

이전에 먹은 보쌈보다 맛이 더 좋았어요 :)

이렇게 모든 수육 정식 한 상

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딱인데
맛있어서 두 번
잘 먹어세 세 번
또 생각나서 이 글을 쓰는 지금 네 번
절로 삼켜지는 꿀맛 정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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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대공원 맛집 보리밥 "소풍"

청국장 정식 비빔 사진

1, 이렇게 야채를 잘 넣어서

양념 비지 추가

2, 같이 나온 콩비지 느낌의 장을 추가 (간이 약해요)

고추장 + 참기름

참기름 (참맛 기름으로 추정 참기름 아닌듯해요)
고추장 + 청국장과 청국장 두부로
덮으면

배가 터져도 또 먹고 싶은 마지막 한 숟갈도 맛있는

청국장 비빔 완성

광진구 맛집 "소풍" 수육

달달하고 신선한 알배기 배추에
부드럽고 맛있는 고기에
고추와 쌈장
그리고 무말랭이까지 한 쌈

이걸 어떻게 참죠!?